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재산 대부분 부동산…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살펴보니
2025-08-22

머니투데이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재산 규모와 투자 현황이 공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총 19억 9740만원 규모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부동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
증권으로 보유한 금액은 3128만원에 불과하며, 국내 주식은 단 한 종목뿐입니다. 해외 주식으로는 엔비디아, 스트래티지,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도 3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후보자의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1862만원
- 엔비디아: 252만원
- 스트래티지: 542만원
- 기타 국내 주식: 미공개
- ETF: 3개 (종목 미공개)
부동산 재산이 대부분
이 후보자의 재산 중 대부분은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부동산 종류와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금융위원장으로서 자산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향후 인사청문 과정 주목
이 후보자의 재산 규모와 투자 현황은 인사청문 과정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금융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시장 운영과 이해충돌 방지 의무를 다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으로서 시장의 안정과 성장을 이끌어갈 책임이 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자산 관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번 인사청문 과정을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이 면밀히 검증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