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장마철 대비 고속도로 2차 사고 및 차량 침수 예방 행동요령

2026-07-07
여름 휴가철·장마철 대비 고속도로 2차 사고 및 차량 침수 예방 행동요령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여름 휴가철과 장마가 겹치는 7~8월을 맞아 고속도로 2차 사고 및 차량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 행동요령을 발표했습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 방지 및 대처법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 휴가철에는 고속도로 내 사고 발생 시 연쇄 추돌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는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트렁크 개방: 사고 차량의 존재를 후방 차량에 알리기 위해 트렁크를 열어둡니다.
  • 가드레일 밖 대피: 운전자와 탑승자는 차량 내부가 아닌 도로 밖 가드레일 너머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 신고 우선: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경찰(112)이나 한국도로공사(1588-2504)에 사고 상황을 신고합니다.

집중호우 대비 차량 침수 사고 예방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을 통과할 때는 침수 높이가 타이어의 2/3 이상 올라오기 전에 우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했다면 다음과 같은 대응이 필요합니다.

  • 전기 장치 차단: 차량 내부로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시동을 즉시 끄고 전기 장치 작동을 중단합니다.
  • 문 개방 및 탈출: 수압 차이로 인해 차 문이 열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창문을 미리 내려 탈출로를 확보해야 합니다.
  • 비상 탈출: 창문이 열리지 않는 긴급 상황에서는 비상용 망치나 헤드레스트 철제 기둥을 이용해 측면 유리를 깨고 신속히 탈출해야 합니다.

안전한 여름철 운행을 위한 권고 사항

금융감독원은 여름철 장거리 주행 전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와이퍼 작동 여부 등 기본적인 차량 점검을 마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폭우 시에는 시야 확보를 위해 전조등을 반드시 켜고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충분히 유지하는 등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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