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 상반기 포용금융 11조 3,000억 원 공급 성과

2026-07-12
5대 금융지주, 상반기 포용금융 11조 3,000억 원 공급 성과

국내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동안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11조 3,000억 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집중했다.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

금융권의 포용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실질적인 채무 조정과 맞춤형 대출 지원을 포함한다. 신한금융그룹 산하 신한미소재단 영등포지부는 낮은 신용도로 인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미래이음대출을 시행했다.

월 급여 240만 원 수준으로 생활하며 기존 채무 부담을 안고 있던 30대 사례의 경우, 재단의 종합 심사를 통해 채무조정 성실 상환 이력을 반영한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신용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상환 의지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한 결과다.

소상공인 및 경영난 해소 지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병행되고 있다. 서울 중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자영업자 사례처럼 경영 회복이 시급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과 채무 조정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 채무 조정: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출 연체채권 소각 시행
  • 맞춤형 대출: 청년층 및 신용 저점자를 위한 특화 금융 상품 공급
  • 지원 규모: 5대 금융지주 합산 상반기 기준 약 11조 3,000억 원

금융권의 사회적 역할 강화

5대 금융지주는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포용금융의 양적·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연체채권 소각과 같은 직접적인 채무 감면 정책과 더불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더 읽기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