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력계통 혁신 선도: 한전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세미나, 기술적 대안 집중 조명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미래 전력계통 혁신을 위한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인 장길수 교수를 초청하여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전력 환경 속에서 한전기술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신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형 전원 증가, 전기차 보급 확산 등 전력계통에 대한 요구가 다양화되면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과 전략 수립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력망 디지털 전환(DX) 등 미래 전력계통을 위한 핵심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장길수 교수는 전력계통의 변화 추세와 함께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전기술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전력계통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미래 전력 시스템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력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