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르완다 기술인력 양성에 1억 달러 지원! 미래 기술 강국 발판 마련

2025-08-07
상명대, 르완다 기술인력 양성에 1억 달러 지원! 미래 기술 강국 발판 마련
중앙일보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가 르완다의 기술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르완다 기술인력개발(TVET) 센터 건립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5일 르완다 키갈리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착수회의에는 상명대학교 관계자는 물론 르완다 교육부(MINEDUC) 및 르완다 직업기술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받아 약 1억 달러 규모로 진행됩니다. 상명대학교 글로벌창조협력센터가 주관하며, 르완다의 미래 기술 인력을 육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르완다 기술인력개발 센터, 어떤 의미를 가질까?

르완다 TVET 센터는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습 환경을 갖추어 르완다 학생들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특히, IT, 엔지니어링, 보건 등 르완다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지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르완다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명대학교의 역할과 기대

상명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르완다의 교육 시스템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교수진 교류, 교육 과정 개발 지원, 현지 교직원 역량 강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여 르완다의 기술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상명대학교의 글로벌창조협력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르완다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평가할 계획입니다.

홍성태 총장은 “이번 사업은 상명대학교가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르완다의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르완다의 경제 성장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르완다 TVET 센터 건립사업은 대한민국과 르완다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아프리카 지역의 기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래를 향한 투자, 르완다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의 EDCF 지원과 상명대학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르완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상명대학교는 르완다와 함께 미래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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