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제조업 혁신 이끈다! 중진공, 팬코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협력 강화
2025-08-12

매일경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패션 제조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팬코와 손을 잡고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양 기관은 12일 서울 성동구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이란? 중진공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입니다. 팬코는 이 네트워크론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 지원 확대: 중진공은 팬코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팬코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기술 협력 강화: 양 기관은 패션 제조 기술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팬코의 기술 경쟁력을 높입니다.
- 네트워크 구축 지원: 중진공은 팬코와 협력하여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을 활성화합니다.
중진공 관계자는 “팬코와의 협력을 통해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경영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팬코 관계자는 “중진공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자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패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진공과 팬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핵심 키워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팬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패션 제조업, 기술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