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의뢰 무산! 누명 벗고 활동 재개 기대

2025-08-13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의뢰 무산! 누명 벗고 활동 재개 기대
MK빌리어드 뉴스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 스포츠윤리센터 신고 의뢰 무산! 누명 벗고 활동 재개 기대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을 비롯한 배모 선수, 그리고 대한당구연맹 임모 전 이사 등 3명이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 의뢰되었던 오랜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최근 경북구미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수사 결과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며, 경북도체육회 역시 징계 요구를 무혐의로 결정했습니다.

김도형 선수 (경북당구연맹 선수회 전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그동안 이들 3명이 겪어왔던 심각한 명예훼손과 불이익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병규 전회장은 전임 회장으로서 당구 연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오랫동안 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논란의 시작과 과정

이번 논란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 관리와 관련된 의혹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와 관련된 신고를 접수하여 경북구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 전회장과 배모 선수, 임모 전 이사는 수사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 3명은 심각한 압박감과 함께 명예훼손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사 결과 및 무혐의 결정의 의미

경북구미경찰서의 수사 결과, 이들에 대한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관련 증거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법률 위반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북도체육회 역시 경찰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요구를 무혐의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들 3명의 누명을 벗겨주는 것은 물론, 경북당구연맹의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망

이번 무혐의 결정으로 이병규 전회장 등 3명은 명예를 회복하고 당구계에 다시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병규 전회장은 경북당구연맹의 발전을 위해 다시 헌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모 선수와 임모 전 이사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스포츠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발전적인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경북당구연맹은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더욱 투명하고 윤리적인 운영을 통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구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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