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이름값보다 전술 중요'... 손흥민 등 스타 선수 이끄는 지도자 조건 제시
2026-07-13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가 차기 대표팀 감독의 핵심 역량으로 명성이 아닌 전술적 논리를 강조하며 기존 지도자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명성 중심의 지도 체계에 대한 일침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현대 축구 환경에서 감독의 자질은 과거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할 때 단순히 이름값이나 경력을 우선시하는 관행을 지적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손흥민과 같이 세계적인 명장들로부터 수준 높은 지도를 받아온 선수들이 포진한 현재의 팀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과거처럼 나이나 권위만으로 선수단을 통제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분석입니다.
현대 축구에서 요구되는 전술적 논리
이 전 대표가 제시한 차기 감독의 핵심 조건은 명확한 전술적 논리입니다. 그는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술 체계와 명확한 이론적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 권위주의적 태도 탈피와 합리적인 소통
-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을 움직일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전술
- 경력보다 실질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우선시하는 선발 기준
선수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변화하는 환경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는 유럽 빅리그에서 검증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세계 최정상급 지도자들과 협업하며 높은 수준의 전술적 이해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단순히 과거의 명성을 앞세워 선수들을 압박하려 한다면,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경기력 향상을 끌어내기 어렵다는 것이 이 전 대표의 핵심 요지입니다. 이는 향후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