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29년 역사 이어가며 우정 다진 감동의 순간!

2025-08-12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29년 역사 이어가며 우정 다진 감동의 순간!
엑스포츠뉴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제29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의 경험을 선사하며 29년의 역사를 빛냈습니다.

1997년부터 시작된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 청소년들이 국제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단순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양국 청소년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며 한일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소년 선수 및 임원진, 자원봉사자 등 총 OOO명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경쟁과 뜨거운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경기 외에도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지역 특산물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양국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가 양국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미래 시대의 주역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30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또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양국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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