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30주년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기대감 폭발!

2025-08-04

MBC 뉴스

부산국제영화제, 30주년 기념 화려한 개막!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선택된 이유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10월 17일부터 시작될 영화제의 개막작은 바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결정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올드보이', '아가씨' 등 독창적이고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어쩔수가없다', 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어쩔수가없다'를 개막작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개막식을 찾게 될 5천여 명의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할 만한 작품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성과 더불어, 영화제의 개막을 장식할 만큼 대중적인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발전과 다양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이러한 영화제의 정신을 잘 반영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한국 영화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대되는 '어쩔수가없다', 어떤 영화일까?

아직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박찬욱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져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어쩔수가없다'는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