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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한 김주연이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에 출연한 김주연은 신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 최양락, 최설아, 조현민 부부는 김주연을 찾아 그녀의 새로운 삶을 함께했습니다. 김주연은 “무당이 된 지 꽤 되었다. 조현민과 MBC 15기 동기라 친분이 두텁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무속인으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주연은 쉽지 않은 과거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2년 동안 하혈을 겪었고, 결국 정신과에 입원하기도 했다”라며 극심한 고통을 겪었음을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신병으로 인해 삶이 힘들어진 김주연은 무속인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연의 고백은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팽현숙은 “힘든 시간을 보냈을 텐데, 용기 내어 잘 헤쳐나가고 있다”라며 격려했고, 최양락은 “김주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현민은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방송 이후 김주연의 충격적인 고백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무속인으로 전향하기 전 겪었던 신병과 정신과 입원 등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주연은 앞으로 무속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그리고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 또 어떤 이야 거리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 2’는 매주 토요일 밤 JTBC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