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CU에 1위 내주했지만…'수익성 중심'으로 승부수 띄울까? [단독]

2025-08-21
GS25, CU에 1위 내주했지만…'수익성 중심'으로 승부수 띄울까? [단독]
MK빌리어드 뉴스

편의점 업계의 강자였던 GS25가 CU에 1위 자리를 내주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오랜 기간 굳건히 지켜왔던 매출 1위 타이틀을 처음으로 빼앗긴 것인데요. 점포 수와 매출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면서 편의점 업계 판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과연 GS25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까요?

GS25, CU에 역전당하다…왜?

GS25는 그동안 공격적인 출점 전략으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CU의 추격이 만만치 않게 되면서 매출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했습니다. CU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으며 GS25의 1위 자리를 위협했습니다. 특히, CU는 젊은층을 겨냥한 트렌디한 상품 라인업과 편리한 결제 시스템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GS25의 반격, ‘수익성 강화’에 집중

1위 자리를 잃은 GS25는 이제 공격적인 출점 전략 대신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고수익 상품 개발에 힘쓰는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S25는 히트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고,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주요 전략은?

  • PB 상품 강화: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마진율을 개선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프리미엄 상품 확대: 고품질의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고소득층 고객을 공략합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스마트 스토어 확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입니다.

편의점 업계 경쟁 심화, GS25의 선택은?

CU의 맹렬한 추격과 더불어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다른 편의점들도 경쟁적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GS25는 ‘수익성 강화’라는 승부수를 띄우며 다시 한번 편의점 업계의 선두 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GS25는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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