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부당청구 적발 위한 기획조사 2년 만에 재개

2026-07-13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부당청구 적발 위한 기획조사 2년 만에 재개

보건복지부가 가짜 진료와 허위 환자 등록 등 건강보험 부당청구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2년 만에 기획조사를 전격 실시합니다.

부당청구 유형 집중 점검

보건복지부는 가짜 진료나 허위 환자 명의를 이용한 청구 등 '거짓청구 다빈도 유형'을 보이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조사는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로, 부정 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은 주요 부정 행위 의심 사례를 중심으로 선정됩니다.

  • 실제 진료하지 않은 항목을 허위로 청구하는 행위
  •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진료비를 청구하는 가짜 환자 사례
  • 진료 기록을 조작하여 과다한 보험금을 수령하는 행위

2년 만의 기획조사 부활

건강보험 기획조사는 지난 2024년부터 2025년 사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의료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중단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당청구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악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조사가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이번 기획조사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 엄중한 행정 처분과 함께 환수 조치를 병행할 방침입니다.

재정 건전성 확보 주력

보건복지부기획조사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의료기관의 자정 작용을 유도하고, 건강보험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특히 상습적인 부정 청구가 발생하는 지역과 의료기관을 정밀 타격하여 조사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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