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살 사망자 10년 내 최저치 기록, 복지부 자살 예방 체계 혁신 추진
2026-07-13

올해 4월 자살 사망자 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자살 예방 체계 강화와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개편을 핵심 과제로 추진합니다.
자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개선 사항
보건복지부는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비 지원 사업의 소득 요건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치료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문턱을 낮추는 조치입니다. 이와 함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자살 예방 전담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하반기 중 제6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을 발표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에는 대상별 맞춤형 지원 전략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애주기별 국가건강검진 체계 개편
정부는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검진 체계의 혁신을 통해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 기능을 강화합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 대상 검진 확대: 2027년부터 학생 대상 자살 예방 검진을 전국적으로 시행하여 청소년기 정신건강 관리를 강화합니다.
- 영유아 정밀 검사: 영유아 단계에서의 정밀 검사 체계를 구축하여 발달 단계별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합니다.
- 건강모아 서비스: '건강모아'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공고히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자살 예방 체계의 실질적인 강화 성과와 함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개편안을 주요 성과로 발표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