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

2025-03-10
기술사업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
지디넷코리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의 판도를 뒤흔들 대규모 협력체가 탄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유관 부처와 대학, 연구기관, 투자기관, 수요 기업이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 1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주재로 성대한 출범식이 개최되었으며, 2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술사업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얼라이언스는 기술과 시장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여 혁신적인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얼라이언스, 왜 주목해야 할까요?

기존의 기술사업화는 부처별, 기관별 단절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창출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범부처-산학연-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사업화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 기술-시장 매칭 강화: 기술 수요와 공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기술을 시장에 빠르게 연결합니다.
  • 사업화 지원 확대: 기술 사업화 초기 단계부터 투자 유치,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 성공 사례 확산: 기술사업화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공유하여, 다른 기업들이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얼라이언스의 핵심 전략

얼라이언스는 다음과 같은 핵심 전략을 통해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 기술 사업화 플랫폼 구축: 기술 수요와 공급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기술 거래를 활성화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 기술 사업화 전문가 양성: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기술사업화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규제 개선: 기술사업화를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혁신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미래를 향한 도약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정부, 학계, 산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사업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기술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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