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대학과 손잡고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 선도

2025-08-11
한양대,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대학과 손잡고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 선도
한겨레

한양대학교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센터장 김선우 교수)가 말레이시아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대학(University of Southampton Malaysia, 이하 UoSM)과 협력하여 차세대 통신 기술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중요한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15일, 미래 통신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5G 및 6G 시대에 발맞춰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는 6G 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 기관으로서, UoSM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UoSM은 말레이시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학으로, 특히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6G 통신, 인공지능(AI) 기반 통신, 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김선우 센터장은 “이번 UoSM과의 협력을 통해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UoSM 측에서도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통신 기술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공동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의 기술 협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래 통신 기술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양대학교와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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