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재벌 총수 해킹 시도…700억대 조직 총책 송치

2026-05-21
BTS 정국·재벌 총수 해킹 시도…700억대 조직 총책 송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과 대기업 총수 등 유명인 및 자산가들을 상대로 700억원대 규모의 해킹을 시도한 범죄 조직의 총책 A씨가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을 포함한 18개 혐의로 22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중국 국적이며, 경찰은 그를 이번 해킹 시도의 핵심 인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 조직을 통해 BTS 정국을 비롯한 여러 유명인 및 재벌 총수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주 이미 또 다른 총책 B씨와 조직원 32명을 순차적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번에 A씨를 송치하면서 수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건은 대규모 해킹 시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았으며, 경찰은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수법과 조직 구성원들의 역할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범죄의 배후 세력을 밝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한 해킹 시도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이버 보안 강화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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